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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지원



기고>국민이 체감, 동의하는 깨끗한 수돗물을 위해

전화성 K-water 영산강·섬진강본부 지역협력부장

등록 : 2019년 8월 25일 오후 2:43 / 수정 : 2019년 8월 25일 오후 2:43



 편집에디터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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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수(赤水),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는 충격이었다. 아직도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없다니! 원인을 밝히고 문제를 

해결하는 데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리다니! 국민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우리의 물 관리 수준을 보는 것만 같아 도무지 

안타깝고 부끄러웠다.



그렇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, 우리의 물 관리 수준과 역량은 결코 낮지 않다. 오히려 높은 편이다. 이는 우리의 물 관리 

경험과 기술을 배우고 도입하려 애쓰고 있는 세계의 많은 나라를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.



‘붉은 수돗물 사태’는 낡고 오래된 수도관을 제 때에 교체, 보수하지 않은데다, 상수도 흐름을 바꾸는 작업을 하면서 공정을 

제대로 지키지 않은 탓이 크다. 이번 사태가 전화위복, 수질관리 진일보의 계기가 될 줄 믿는다.



물 전문 공기업인 K-water는 지난해 이루어진 ‘물 관리 일원화’를 계기로 수질 안전을 최우선으로 취수원에서부터 각 

가정의 수도꼭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질적 성장과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.



유수율 향상, 급수보급률 제고 등을 넘어, 수질 및 환경 중심 물 관리, 수자원의 효율적 배분 등 국민 눈높이 물 관리에 

진력하고 있다.



특히,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시고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 중이다. 우선, ‘수돗물 안심

확인제’를 운영 중이다.



워터코디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 6가지 항목의 수질검사를 시행하고,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그 원인을 조사하고 

해결방안을 제시한다.



지난해 K-water에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시행 중인 전남지역 5개 지자체(나주시, 함평군, 장흥군, 진도군, 완도군)

를 대상으로 워터코디 활동을 통해 모두 1만1762건(전체 가구수의 약 10%)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다.



그 결과를 바탕으로 나주시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확대하고,

전남지역 최초로 워터닥터(가정의 옥내배관 진단·세척)제도를 시행하게 됐다.



이밖에도 K-water는 스마트워터시티(SWC) 사업(스마트폰 앱, 수질전광판을 통해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)을 확대, 

시행 중이다.



아울러, 물 관리 집행기관 간 업무조정을 바탕으로 유역거점의 상수도 지원체계(가칭 유역수도지원센터)를 구축, 

지방상수도의 기술력 및 서비스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·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.



간략하게나마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K-water의 몇 가지 노력을 소개했다. 그러나 이러한 노력보다 천 배 만 배 

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성과라고 본다.



우리 K-water는 정부의 물 관리 정책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국민 물 안전,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 

것이다. 물관리일원화의 성과를 국민께 돌려드리고,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한 순간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.




출처 : 전남일보 https://jnilbo.com/2019/08/25/2019082514431021538/

#수도배관